중소·중견기업 M&A 매물 증가 추세

- 경영이 어려워진 한계기업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뉴스 제공

2013-10-15 09:17

서울--(뉴스와이어)--미국계 M&A 컨설팅 회사인 ㈜썬벨트코리아홀딩스(대표이사 남정윤)는 소규모 기업 및 중소기업의 M&A매물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사에 접수되는 M&A 매도기업은 제조, 서비스, 유통업, 외식업, 프랜차이즈본사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과거 3년전에 비해 M&A에 대해 우호적인 사회적인 인식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고 동사의 데이터 분석담당자는 진단했다.

최근 3년간 적극적인 매도 및 매수의사를 가진 중소기업의 숫자가 매년 20%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2013년 상반기부터 M&A 세제혜택과 정부 지원정책의 영향으로 매수매도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에 비해, IT나 제조 등의 전통적인 영역에서보다 유통, 외식, 프랜차이즈 분야의 M&A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서 산업의 축이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데이터 분석 담당자는 매매 가능성이 낮은 한계기업의 매물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산업생태계의 변화 및 대기업 쏠림 현상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크로스보더(cross-border) M&A의 수요가 늘고 있는 변화가 감지되며, 최근 미국계 사모펀드로부터 IT기반 기업 및 광범위한 소비자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소비재 제조업 관련한 매수의뢰를 수주하여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썬벨트코리아홀딩스 개요
1978년 미국에서 시작된 Sunbelt(www.sunbeltnetwork.com)는, 현재 전세계 14개국에 250여 개의 지사를 통해 사업체 매매 및 중소기업 M&A 업무를 해오고 있다. 회사는 30여 년간 축적된 체계화된 마케팅 기법과 자격을 갖춘 신뢰성 있는 전문가 그룹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의 사업체매매 및 중소기업 M&A 업무를 하던 소규모 회사들과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탄탄한 영업 조직을 강점으로 하는 Sunbelt Korea는 기존 시장에서 사업중개회사들이 매도자 정보는 많이 가지고 있지만 실제 매수자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아, 제휴 계약을 통한 영업활성화를 통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unbelt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