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초청강연

- 개원 40주년 기념, ‘2013 지식강연’ 시리즈 네 번째 강연자

- ‘창의인재- 표현은 성공을 가늠한다’를 주제로 서울예고 콘서트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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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
2013-10-15 11:00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댄스스포츠 선수가 생각하는 ‘창의 인재’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근 ‘댄싱 위드 더스타’, ‘댄싱9’ 등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우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 Martin Fryer, 이하 영국문화원)은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2013 지식강연시리즈’의 네 번째 강연자로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씨를 초청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지우 선수의 강연은 오는 10월 22일 그의 모교인 서울예술고등학교 콘서트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다.

그의 이번 강연 주제는 ‘창의인재-표현은 성공을 가늠한다’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많은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국문화원에서는 무대를 관객석까지 이어지도록 꾸미고, 관객의 꿈을 지켜준 아이템을 소개하는 시간과 소통나무로 참가자들의 꿈을 표현하는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박 선수는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발레를 공부한 후 영국의 라반센터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했다. 이후 동양인 최초로 세계 3대 댄스스포츠 대회에서 톱 10위 안에 올랐으며 월드 라틴 컵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댄스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박 선수는 댄스스포츠에 대한 국내의 부정적인 인식을 딛고 꿈을 이루기 위해 매진했던 영국 유학 시절 얘기와 세계 대회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이번 강연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댄스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그의 노력도 소개된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 예약이 필요하다. 사전에 등록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국문화원 웹사이트(http://www.britishcouncil.kr/events/great-lecture-creative-talen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영국문화원의 개원 40주년을 맞아 마련된 지식강연시리즈는 영국의 인문, 사회, 경제, 과학, 예술분야 인사를 초청해 다방면의 지식과 경험, 창의적 사고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국내 젊은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한 이번 강연 시리즈에는 그 동안 앤드류 해밀턴 옥스포드 대학 총장, 브루스 후드 브리스톨대학교 교수, 정희선 전 국립과학수사원 원장이 강연했으며, 11월에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쉘리 페이지 대외협력본부장이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한영국문화원 개요
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 기회를 위한 영국의 국제기관이다. 우리는 영국과 전 세계 국가의 사람들 사이에 교류, 이해 및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평화와 번영을 지지하며, 예술과 문화, 교육 및 영어 분야에서 우리의 활동을 통해 이를 성취한다. 영국문화원은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의 사람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2–23년에는 6억 명과 연결됐다.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서울에 설립돼 영어교육, 문화예술, 교육 분야의 파트너십을 통한 문화 관계 사업으로 한국과 영국을 더 가깝게 하고 있다. 4개의 어학원 센터를 운영하며, 영어교육 정책 연구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국제공인 영어시험 아이엘츠(IELTS)의 공식주관사이자 영국 자격증 시험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은 영국문화원의 한국 내 개원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주한영국문화원이 영국과 한국의 관계 증진을 위해 이바지해 온 것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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