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고궁·조선왕릉·유적지 단풍 시간표 마련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서울 도심의 고궁과 수도권의 조선왕릉, 현충사·칠백의총 등 유적지에서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단풍 시간표를 마련하였다.

단풍은 오는 23일 경복궁을 시작으로 11월 하순까지 이어지며, 고궁과 조선왕릉, 유적지별로 시차를 두고 오색으로 화려한 단풍의 색감을 만끽할 수 있다. 또 도심의 덕수궁과 성종을 모신 선릉(宣陵)은 밤 9시까지 개방되어 색다른 단풍의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단풍의 계절을 맞이하여 야외로 나들이하고 싶지만 몰려드는 행락객들과 교통체증 때문에 선뜻 나서기를 주저하게 되는데, 서울의 궁궐과 조선왕릉, 유적지를 방문한다면 마음의 치유와 한가로운 휴식을 얻을 수가 있을 것이다.

올가을에는 낭만적인 가을의 정취와 우리의 전통건축, 전통조경 등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궁능문화재과
김흥년
042-481-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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