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시인 시집 ‘새가 와 앉았다’ 전자책 출간
‘새가 와 앉았다’는 전자책 전문 출판사 키메이커에서 ‘전자 시집’ 형태로 출간되었다.‘새가 와 앉았다’의 시는 삶의 고통, 아픔, 고독, 힘듦을 그녀만의 시적 언어로 승화시켜 고통 속에서 희망을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또한 시적화자의 직설적, 언어적, 간결한 시의 함축성과 거침없는 일필로 표현된 짧은 시이지만, 그 울림은 길다.
남루한 옷차림에
벌거숭이
알몸둥이 되어
돌아가야 하리라
<귀향[歸鄕]> 전문
김영미 시인은 “암 투병 중에도 나를 지탱할 수 있었던 것은 ‘글을 쓰는 것’이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글을 쓸 것이며, 생의 고별의 순간까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글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최근 한국타임즈에도 소개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키메이커 개요
키메이커는 전자책 출판사로 무료 ebook제작 출판 서비스를 하고 있다. 누구나 원고만 있으면 전자책으로 출판을 할 수 있으며, 전자책 제작시 키메이커에서 무료로 전자책을 제작한다. 전자책 출판시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yes24, 인터파크, 도서11번가, 올레이북, T스토어, 리디북스, 메키아, 텍스트토어 등 약 17개의 전자책서점에 배포 유통 되고, 작가는 40%의 인세를 지급받는다. 키메이커는(key + maker) 누구든지 전차책 출판의 문을 열수 있는 의미한다. 누구나 쉽게 책을 출판하고 또 유통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작을 지원한다. 각종 현장 전문가, 파워블로거, 카페 운영자, 기성작가, 중소출판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가진 분들의 출판 도전을 기대한다.
한국타임즈[작가 초대: 김영미 시인을 만나다]: http://www.hktimes.kr/read.php3?aid=13801482274293...
웹사이트: http://www.kme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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