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제3차 OECD 국제재정포럼 개최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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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13-10-15 16:00
세종--(뉴스와이어)--10.14(월)~15(화) 양일간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제3차 OECD 국제재정포럼은 방문규 예산실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세션별 토론, G. Steger OECD SBO(Senior Budget Official) 의장의 포럼 총평, 옥동석 조세재정연구원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위기의 시대, 재정관리의 新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OECD, World Bank, IDB, IMF 등 국제기구 관계자, 각 국의 재정관료 및 재정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최근 재정 이슈에 대해 최적의 해법을 모색하고 새로운 재정관리방향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

Gerhard Steger 의장은 포럼 총평에서 ‘경제 회복’과 ‘재정건전성 강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모두 해결해야 하는 재정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언급했다.

지출증대 압력에 대응하여 재정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지출구조를 보다 효율화해야 함을 강조했다.

지속가능한 재정을 위한 등대 역할을 하는 재정준칙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재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국민과의 의사소통 확대를 제안했다.

당면한 재정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재정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함을 강조하며 마무리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2009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복지지출 등 재정수요 증가에 대응한 재정지출 효율화 등 재정관리방안과 지방정부·공공부문에 대한 관리체계 구축 등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주요 재정이슈가 포괄적으로 다루어져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토의가 내실 있게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기획재정부 개요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주요 업무는 경제정책 방향의 수립과 총괄 조정, 예산 배분, 조세정책, 국고 국유재산 정부회계와 국가채무에 관한 관리, 외국환과 국제금융에 관한 정책 총괄, 대외협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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