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서울시 정신건강 홍보대사 이재만 변호사 ‘SNS시대의 명랑소통법’ 강연회 개최

- 10월 14일, 제16대 정신건강홍보대사 이재만 변호사 강연회 실시

- SNS시대에서의 소통을 주제로 서울시 정신보건 기관 실무자와 소통

2013-10-16 08:00
서울--(뉴스와이어)--2013년 제2차 서울시 정신건강홍보대사의 강연회 ‘즐거운 배움, 그 두 번째’가 지난 10월 14일 열렸다.

역대 서울시 정신건강 홍보대사의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강연회는 정신건강 홍보대사가 다시 한 번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자각하여 이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고, 정신보건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날 강연자 제16대 정신건강홍보대사 ‘이재만 변호사’는 이라는 주제로 정신보건 현장에 있는 실무자들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브랜드 관리법, 다양한 사례 속에서의 법적인 문제에서의 대처방법 등 아는 ‘법’이 힘이라는 내용의 90분간의 강연을 진행하였다.

법무법인 청파 대표 이재만 변호사는 2013년 4월~9월까지 제16대 정신건강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영상 촬영, 뉴스레터 칼럼 연재, 정신건강홍보대사 간담회 진행, 정신건강홍보대사로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콘텐츠 제안 등으로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였다.

<서울시, ‘정신건강지킴이 운동’ 활동 전개>

서울시는 2005년부터 ‘정신건강지킴이 운동’을 시작한 이래로 총 17명의 정신건강 홍보대사가 활동하고 있다.

정신건강의 문제는 중요하지만 어떻게 정신건강을 돌봐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서울시는 더욱 더 친근하고 대중적으로 다가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인지도 있는 유명인을 서울시 정신건강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이들의 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정신건강에 대한 책임의식을 심어주고 스스로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 정신건강 홍보대사에게는 날개반쪽 모양의 위촉패와 위촉뱃지를 수여하는데, 이는 전령사를 의미하며 양쪽 날개를 통해 서로 협력을 도모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는 만큼 이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서울시의 역대 정신건강홍보대사는 제1대 2005년 박종구 전 TBS 본부장을 시작으로, 한국독서교육개발연구원장 남미영, 성악가 임웅균, 변호사 강지원, 산악인 엄홍길, 방송인 박상원,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주아, 의학전문기자 이찬휘, 기상캐스터 홍서연, 지휘자 서희태, 아나운서 강재형, 탁구감독 현정화, 배우 김연주, 변호사 이재만으로 이어져왔으며, 지난 9월,17대 정신건강홍보대사로 송진구 교수를 위촉하였다.

송진구 교수는 인천재능대학교 교수로 있으며, 송진구 명품전략연구원 원장으로 다양한 강의와 저술활동으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내년 4월 임기까지 서울시 정신건강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서울시 정신건강홍보대사는 정신건강 관련 행사, 블루터치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임기 이후에도 각 소속 분야에서 정신건강과 관련된 홍보활동을 수행하며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신건강지킴이 운동 및 정신건강 홍보대사 위촉은 지속될 예정이며, 정신건강홍보대사 강연회는 내년에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확대시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 정신건강 홍보대사 및 강연회와 관련된 사항은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02-3444-9934(261-262))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이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lutouch.net

연락처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홍보기획팀
김지은
02-3444-9934(내선26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