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3년 9월 고용동향 발표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이 2013년 9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2013년 9월 고용률은 60.4%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다.

취업자는 2,546만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6만3천명 증가했다.

비임금근로자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상용직의 증가세가 지속되었고, 임시직과 일용직의 감소폭도 축소되면서 전체 취업자수는 2개월 연속 40만명대의 증가를 나타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5.0%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했다.

실업률은 2.7%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했다.

실업자는 72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2천명 감소했다.

공무원시험 등의 영향으로 20대 실업자수는 증가하였으나, 나머지 연령계층에서 고용률이 상승하면서 전체 실업자수는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7만2천명, 12.0%), 숙박및음식점업(8만3천명, 4.3%),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4만2천명, 3.7%), 운수업(4만1천명, 3.0%) 등에서 증가한 반면,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2만1천명, -2.0%), 협회및단체·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1만2천명, -0.9%), 도매및소매업(-1만1천명, -0.3%)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59만7천명 증가하였으나, 임시근로자는 2만4천명, 일용근로자는 6천명 각각 감소하였고,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7만9천명,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5천명 각각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가사(-6만1천명)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쉬었음(9만3천명), 연로(3만9천명) 등의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6만6천명 증가했다.

취업준비자는 52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9천명 감소했다.

* 취업목적 학원·기관 수강 등과 기타 취업준비를 합한 것

구직단념자는 16만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명 감소했다.

* 구직단념자: 취업의사와 능력은 있으나 노동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자 중 지난 1년 내 구직경험이 있었던 사람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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