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국가통계방법론 심포지엄 개최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청장 박형수)은 10월 17일(목) 정부, 학계 및 민간연구기관 전문가 200여 명과 함께 ‘제3회 국가통계방법론 심포지엄’을 대전 통계센터에서 개최한다.

동 심포지엄은 국가통계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통계인들 간의 연구성과와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국가통계 발전기반 강화 및 이해를 증진하고자 세계통계의 날(10.20)을 즈음하여 지난 2011년 출범하였다.

금번 심포지엄은 ‘자료수집과 통계의 품질: 교훈과 전략’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혼합조사를 비롯하여, 패널조사에서의 주요 쟁점 및 조사응답과정에서의 오차관리방안에 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아울러 동 심포지엄에서는 포스터세션을 마련하여 대학원생 등 신진연구자들의 참신한 연구결과를 소개하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활발한 연구활동을 촉진함은 물론 미래의 국가통계 전문가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도 통계청은 동 국가통계방법론 심포지엄을 국가통계미래발전을 선도하는 상호협력과 공유의 네트워크로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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