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11일 지체장애인의 KTX 이용편의를 위해 9월말까지 객실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모두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KTX 2호차의 장애인석 공간에는 고정장치가 있는 전동휠체어 전용공간이 들어서 장애인이 전동휠체어에서 내리지 않고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으며, 기존 장애인 좌석의 고정식 팔걸이는 상하로 움직일 수 있도록 개선돼 지체장애인이 좌석에 앉거나 자리를 옮길때 보다 편리해진다.

또, 1인용 장애인 좌석에는 안전벨트가 설치돼 조그만 흔들림에도 몸을 가누기 어려운 지체장애인도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임병옥 차량사업본부장은 "장애인 설비 개량을 위해 지난 4월 장애인단체를 초청해 품평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 시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했다며, "안전성과 편의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9월말까지 모든 KTX열차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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