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교육’ 나눔공모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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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13-10-16 13:52
서울--(뉴스와이어)--교육부(장관 서남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 이하 ‘공동모금회’)는 10.16(수) 서울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초·중·고생의 ‘인성’ 교육 확대를 위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나눔공모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나눔문화 확산, 복지사업을 통한 민간복지발전을 위해‘사회 복지 공동모금회법’(’97)에 의거 설립된 법정 출연 모금기관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나눔을 주제로 한 영상(20분 분량)을 제작해 공중파 채널에 편성·운영한 뒤 ‘초·중·고생 나눔공모전’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영상을 교과 및 창의적 활동과 연계하여 나눔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공모전 주제선정 및 심사와 관련한 전문가를 추천하여 전국 초·중·고교가 나눔공모전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와 공지를 하고 공동모금회는 공모전 방송물 기획 및 심사, 시상 등 행사를 총괄하고,나눔공모전이 지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후원처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양 기관은 더불어 살 줄 아는 인재 양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중요한 인성 덕목 중의 하나인 ‘나눔’을 학교 교육현장에 정착 시키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서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더불어 사는 인재를 양성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이 현장에 정착할 수 있는데 이번 협약이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들이 올바른 인성을 배우고 사회의 기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모금회는 그동안 나눔교재와 나눔 서적을 다양하게 발간하고 학교 현장에 강사를 파견해 나눔을 전파하는 등 나눔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의 노력이 더 큰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부 개요
교육정책의 수립, 인적 자원 개발, 대학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교육지원실, 대학정책실, 지방교육지원국, 평생직업교육국, 교육정보통계국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사편찬위원회,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국립국제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대한민국학술원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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