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책 읽는 가을 현충사 ‘고택정담’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장경복)는 가을의 정점인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고택정담 - 우리 풍류와 함께하는 책 읽는 가을 현충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충무공 고택은 이순신 장군이 혼인 후 살았던 종가로 충청지방의 반가(班家)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고택 마루에서 관람객들은 옛집의 여유로움과 정취를 느끼며 독서와 강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 마지막 주 토요일인 26일에는 고택 마당에서 ‘어머니학교’ 저자인 ‘이정록 작가와 함께하는 책마당 글놀이’ 강연과 백제가야금연주단의 ‘백제 가야금이 들려주는 가을 소리’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기간 중에는 고택 옆 은행나무 활터에 ‘가을 우체국’을 설치한다. 전자우편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손으로 쓴 편지가 드문 요즘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또는 자신에게 쓴 편지를 빨간 우체통에 넣어 보내는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현충사관리소는 행사를 기념하는 엽서를 제작하여 원하는 관람객에게 무료로 나누어줄 예정이다.

현충사관리소는 고택 마루에 충무공과 임진왜란, 우리 선현의 생활상 등을 담은 책을 비치할 계획이다. 또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문학서를 인근 시립도서관에서 대출해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현충사의 가을 정취 속에서 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과 함께 가족,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를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
보존정책과
신곤호
042-481-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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