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 ‘착한 대학생 대출’ 이용자 전수 조사 실시

- “착한 대학생 대출 후 달라졌어요”

- 가정경제, 자아존중감, 학업집중도 향상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금감원 ‘착한 대학생 대출’ 이용자 전수 조사

전국--(뉴스와이어)--고금리 학자금 부채를 저금리로 전환해주는 등 대출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대학생들의 생활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칠까?

사회연대은행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착한 대학생 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착한 대학생 대출’ 후 경제적 부담이 감소하여 학업과 미래준비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응답이 95%이상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0% 이상은 채무 및 생활비 부족, 고금리로 인한 불법 추심 등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아존중감이 향상되고, 삶의 질도 향상되었다고 답했다.

※ 조사개요

- 조사대상 : 2013년 5월말 기준 ‘착한 대학생 대출’ 이용자 1,391명 중 조사에 응한 378명(27.2%)
- 조사기간 : 2013. 6. 21 ~ 7. 12
- 조사방법 : 온라인 설문조사 / 대출대상자 신청접수자료 등 활용
- 조 사 자 : 외부 연구 용역 (임유진/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

※ 2013. 10. 4 현재 누적 대출액 100.96억/이용자 2,061명(전환대출 1176명, 학자금대출 885명)

응답자의 99%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대학생들이 역량있는 인재로 사회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착한 대학생 대출’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사회연대은행이 ‘착한 대학생 대출’ 이용자 현황 및 효과성 분석을 위해 실시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식비, 주거비, 교통비 등을 포함한 대학생들의 월 평균 생활비는 52만 6천원이며, 응답 대학생 10명 중 7명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생활비 외에 취(창)업 및 진학을 위해 소요되는 준비비용은 월평균 24.3만원이었으며 응답자 중 219(57.9%)명이 취(창)업 준비비용을 스스로 마련하고 있었다. 취(창)업 및 진학준비를 위해 생활비와는 별개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233(61.6%)명으로 나타났다.

‘착한 대학생 대출’을 제외한 부채액은 응답자 평균 1,555만원이었으며, 평균 이율은 16%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환대출자의 경우 ‘착한 대학생 대출’을 제외한 평균 부채액이 1,621만원이었으며, 평균 이율은 20%에 달해 경제적 부담이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착한 대학생 대출’ 이후 응답자의 85% 이상은 경제적 어려움이 감소했다고 답했으며, 75% 이상은 이로 인해 아르바이트 시간이 줄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90% 이상은 휴학을 하지 않고 학업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답해 ‘착한 대학생 대출’이 학업집중도 향상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착한 대학생 대출’은 특히 스트레스 감소, 자아존중감 향상 등 심리사회적 영역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는데 응답자 중 276명이 ‘자신이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인식하게 되었다’고 평가하는 등 자아존중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착한 대학생 대출’이 등록금 해결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98%가 보통 이상의 긍정적인 답변을 한데 이어, 99%가 ‘착한 대학생 대출’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대학생들이 역량있는 인재로 사회에 진출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사업지속에 대한 높은 바람은 신용상의 문제로 타기관의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대상자, 타지역 대학 진학으로 인해 생활비 부담이 큰 대상자 등 다양한 욕구와 상황을 가진 대상자들을 위한 자금이 절실함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채무 및 생활비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 고금리로 인한 불법 추심,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감소되는 학업 집중도, 낮은 삶의 질 등은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 자살, 사회문제 등으로 이어질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데 ‘착한 대학생 대출’의 이같은 성과는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참고

‘착한 대학생 대출’은 지난해 민간기관 최초로 시행된 학자금(전환)대출 사업으로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금감원 후원으로 사회연대은행이 실시하고 있으며 전환대출 1176명, 학자금대출 885명 등 총 2,061명에게 약 100억원의 학자금이 지원되었다. (2013년 10월 4일 기준)

이달부터(2013.10.1)는 대출조건을 완화하여 C학점인 성적기준을 폐지하고 대출 금리도 연 3.0%(페이백 1.5%) → 연 2.0%(페이백 1.0%)로 낮춰 시행하고 있다.(http://liscc.bss.or.kr T.1588-4413)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 개요
사회연대은행은 대안금융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자립지원 기관이다. 특히, 저소득, 저신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금융지원, 성장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착한 대학생 대출: http://liscc.bss.or.kr

웹사이트: https://www.b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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