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신형 RF 3D 안경 ‘ZF2100’ 출시

- 최상의 명암비와 채도 지원해 선명하고 밝은 3D 이미지 제공

- 송수신 최장거리 40m 까지 지원해 일반 3D 안경 대비 3배의 거리까지 3D 구현

- USB 충전 방식 무수은 배터리 설계 및 수면 설계로 소비 전력 최소화

뉴스 제공
옵토마
2013-10-17 14:42
서울--(뉴스와이어)--전세계 DLP® 프로젝터 선두 브랜드인 옵토마(아시아 대표 티 아이 린-TI Lin, www.optoma.com)는 신형 RF 방식 3D 안경 ‘ZF2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ZF2100’은 RF(Radio Frequency, 무선 주파수) 방식을 채택한 셔터식 3D 안경으로, 기존 IR(Infrared Rays, 적외선 통신) 방식의 안경과 비교해 잔상 및 화면 떨림이 덜하고 깨끗하며, 장면전환이 부드럽다. 또한 고품질 렌즈 탑재로 최상의 명암비와 채도를 제공해 입체감이 더욱 뛰어난 3D 화면을 즐길 수 있다.

‘ZF2100’은 3D 동기 신호가 제한된 방향이 없어 시선을 고정하거나 돌리더라도 끊김 없이 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특수한 광원이나 형광등, 스포트라이트와 같은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영향을 적게 받고 적외선 리모컨과 같은 다른 리모콘에 의해 방해를 받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3D 안경은 지원하는 거리가 짧아 신호 잡히지 않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비해, ‘ZF2100’은 송수신 거리를 40m까지 지원해 일반 DLP 프로젝터의 3D 안경의 2배~3배의 거리까지 3D 구현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ZF2100’은 재활용이 가능한 USB 충전식 리튬 배터리 설계로 수은이 들어있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USB 충전 시간은 2시간이며, 저전력으로 충전하면 최대 2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을 하지 않는 대기 시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수면 설계로 전력 소비를 감소시킨다.

‘ZF2100’와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3D 송수신기는 설치하기 편리하게 3M 스티커가 제공되며, 이전 제품처럼 벽, 또는 사용자가 앉아있는 위치 쪽에 놓을 필요 없이 어느 곳에 두어도 작동이 가능하다.

‘ZF2100’은 대부분의 옵토마 홈시어터용 기종 및 하이엔드급 비즈니스용 프로젝터와 사용이 가능하며, 송수신기 하나로 여러 개(최대 255개)의 안경으로 3D를 볼 수 있어 가정에서 친구들이나 온 가족이 모여, 혹은 회사에서 동료들이 함께 3D 영화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옵토마의 티 아이 린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ZF2100’은 프로젝터가 투사하는 대화면의 고화질 영상을 더욱 생생하고 입체감 넘치는 영상으로 바꾸어 줄 혁신적인 3D 안경” 이라며, “최장거리 송수신 지원과 저 전력 무선 주파수 방식 채택으로 새로워진 3D 안경 ZF2100과 함께, 사용자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편리하게 최상의 3D 경험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출시하는 ‘ZF2100’는 2013년 10월 17일부터 옵토마의 국내 총판을 통해 유통, 판매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이미터(Emitter, 3D신호 송수신기)가 들어있는 ZF2100 RF SYSTEM으로 구매해야 하며, 안경을 추가할 경우에는 ZF2100 단품으로 구매하면 된다. ZF2100 RF SYSTEM과 ZF2100 단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각각 18만원, 17만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opto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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