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창립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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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2013-10-18 11:00
서울--(뉴스와이어)--2013년 10월 18일(금) 11시부터 과천시민회관에서 황교안 법무부장관, 김도읍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태훈 교정본부장 등 주요인사와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회장 하근수)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창립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3년 7월 30일 공포·시행된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법’에 따라 설립된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의 창립을 기념하고 전·현직 교정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되었다.

식전행사로 10시부터 전국교도관음악동호회 소속 ‘사랑찾기’(춘천교도소)의 올드팝 메들리를 시작으로 ‘희망울림’(여주교도소)의 트럼펫 연주와 ‘색소폰 하모니’(청주교도소)의 연주로 참석자의 흥을 돋우어 줄 예정이다.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축사를 통하여 “법무부의 특수법인으로 첫 걸음을 하는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가 자유민주주의 핵심인 헌법가치를 수호하는데 적극 동참하여 줄 것과 교정본부와 교정동우회도 두 개의 연못이 이어진 것처럼 함께 힘을 모아 국민을 위한 희망의 새 시대를 선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법을 대표 발의한 김도읍 의원은 “앞으로 퇴직 교정공무원의 경험과 역량을 모아, 출소자 재사회화 및 국민의 법질서 의식 함양 사업 등을 통해 국민행복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교정동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앞으로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에서는 퇴직 교정공무원들의 교정현장 경험과 지식을 공유·발전시키고 교정의 선진화 및 공익실현에 기여 하기 위해 회원의 권익 신장 사업을 비롯하여 수형자 교정교화 및 출소자 재사회화 재원 조성·관리 사업, 국민의 법질서 의식 함양 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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