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유스호스텔, ‘할배, 할매와 함께하는 서울추억여행’ 실시

- 하이서울유스호스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3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 서울 및 서울근교 탐방과 공연관람, 체험활동,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가족화합의 시간 마련

2013-10-17 16:53
서울--(뉴스와이어)--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효도와 감사,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2박3일간 ‘할배, 할매와 함께하는 서울추억여행’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조부모, 부모, 자녀 3대 가족이 함께 하면서 서울 및 근교탐방, 가족체험활동, 문화공연관람, 가족화합의 시간 등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찾고 3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3대가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이자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숙박, 식사, 프로그램 등 참가비용 일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한 달간 참가자 공개모집을 실시하였고, 뜨거운 관심속에 다양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진행, 서울에 거주하는 총 20가정 80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응모된 사연에는 맞벌이로 인해 할아버지, 할머니가 황혼육아를 겪고 있는 사연,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을 하고 계시는 할머니, 오랫동안의 암투병에도 항상 밝으신 부모님, 가정사정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으나 항상 긍정적인 가족, 할머니와의 여행이 처음이라는 자녀의 간곡한 사연 등 다양한 내용이 있었으며 사연과 함께 참가하고자 하는 열정를 갖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프로그램으로는 조부모에게는 추억을 되살리고 아이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근대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과 서울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남산N서울타워’, 그리고 아름다운 물의 정원 양평에서 가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세미원’을 탐방한다. 또한 가족체험활동으로 나만의 빵 만들기, 연잎 천연염색 및 레일바이크 탑승과 서울요트마리나에서 크루즈요트 체험의 시간을 가지며, 유쾌한 문화공연 관람의 시간과 가족대항 레크레이션도 진행된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담당자는 “이번 서울추억여행은 가족 간의 소통 및 화합의 시간으로 가족 간의 친밀함과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사)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이 수탁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개요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청소년 및 일반인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숙박 시설이다. 스탠다드룸(1·2·3·4인실), 유스룸(6·10인실), 온돌룸(4·6·8인실), 콘도룸(4·6인실) 등 다양한 객실이 준비돼 있으며 대강당, 대·중·소회의실이 마련돼 있어 기업 연수나 교육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숙박 및 대관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행 지원 및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서울여행 무료가이드 봉사 풀을 갖춰 상시로 일일 투어가이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내외 청소년들의 교류 활동은 물론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다채로운 서울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iseouly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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