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내 아이 위한 ‘마이북’ 서비스 실시…책 출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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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코스피 003920

2013-10-17 17:03

서울--(뉴스와이어)--아이를 갖게 되면 가장 갖고 싶어지는 물건이 바로 디지털카메라다. 울고 웃는 내 아이의 소중한 모습을 남김없이 기억에 새기기 위해서다. 하지만 메모리에 담긴 사진은 한 장 한 장 넘기는 앨범의 깊은 맛을 따라가기 힘들다.

남양유업은 남양아이 사이트를 통해 부모들이 원하는 ‘마이북’ (http://diary.namyangi.com/diary/free_public/mybook_guide.asp)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마이북’은 임신출산 기록장, 아기성장 기록장, 육아일기, 가족일기로 구성된 다이어리다. 다양한 폰트와 사진을 활용할 수 있고, 표지 디자인도 진짜 책 못지않게 꾸밀 수 있다. 내지 또한 은은한 색깔이 들어가 있는데, 색상을 선택 가능해 개성을 살릴 수 있다.

물론 ‘마이북’을 손에 쥘 수 있는 책의 형태로 출판하는 데는 비용이 든다. 80~100페이지의 하드커버 책을 만드는 정식 비용은 4만원이다. 하지만 ‘남양아이 마이북’ 페이지에 꾸준히 접속해 자신의 일기를 썼다면 금액을 할인 받거나 무료로 출판할 수 있다.

그 비결은 이곳에서 적립받을 수 있는 ‘맘포인트’다. 10일 연속으로 일기를 쓰면 1000점이 적립되고, 100일 연속으로 일기를 쓰면 책을 출간하는 비용과 동일한 40000점이 적립된다. 5000점부터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다이어리를 꾸준히 작성했다면 큰 무리 없이 책을 출판할 수 있는 것.

‘마이북’은 부모가 만들어가는 책이지만, 동시에 언젠가 아이에게 돌아가는 책이기도 하다. 내 아이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과 애정을 선물해주고 싶은 부모라면 오늘부터 마이북 100일 연속 작성에 도전해 보도록 하자.

웹사이트: http://www.namyan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