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에듀케이션 융합교육 프로그램 ‘콘퍼스(ConFUS)’ 교사 교육 실시

- 콘퍼스 수업 6개월 후 “아이들의 질문이 많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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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에듀
2013-10-18 08:50
서울--(뉴스와이어)--CMS에듀케이션(대표 이충국) 융합교육 프로그램 ‘콘퍼스(ConFUS)’의 교사 교육이 10월 17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부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창원센터를 비롯해 서청주·대전둔산·용인수지·인천구월·송파·강서센터의 원장과 교사 18명이 참석해 융합교육 필요성에 대한 큰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수업을 진행한 서초제2본원 박하련 부원장은 콘퍼스 프로그램의 커리큘럼과 교재 구성 및 특징, 학습 효과 등의 전반적인 설명을 했다. 콘퍼스(ConFUS;Creativity On Fusion)는 교육부 융합교육 콘텐츠 개발에 참여한 교수진과 국내외 융합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만든 프로그램으로,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총 96권으로 구성된 콘퍼스 교재는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영역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있다. 학생들은 매주 융합 관련 주제 한 가지씩을 익히게 된다. 교재를 살펴본 한 교사는 “콘퍼스를 통해 96개의 주제를 배우게 되면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 분야의 지식뿐 아니라 학문간 연계와 예술적 감성까지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업 지도를 할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 준비와 진행 방법은 물론 학부모 상담 노하우까지 자세히 안내됐다. 직영 센터에서 이뤄진 콘퍼스 수업 운영 사례도 소개됐다.

교사 교육에 참가한 원장과 교사들은 콘퍼스 교재에 있는 소재로 직접 실험을 해봤다. ‘내 손 안의 큰 세상’이라는 교재에 휴대전화의 전파 수신 여부를 알아보는 실험이 담겨 있다. 먼저 휴대전화를 플라스틱 용기 안에 넣어 보고, 금속 냄비 속에도 넣어 봤다. 결과는 휴대전화 전파가 금속 물질을 통과하지 못했다. 한 교사는 “교재 내용만으로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실험을 해보고 교구를 만들어 볼 수 있어 특별한 수업”이라고 평가했다.

콘퍼스 수업은 지난 4월 첫 선을 보였다. 지금까지 수업이 6개월 정도 진행된 상태. 한 교사가 박 부원장에게 “직접 콘퍼스 수업을 진행해 보니 이전에 비해 학생들에게 가장 달라진 점이 무엇인지” 물었다. 박 부원장은 “가장 큰 변화는 아이들이 주변 사물에 호기심이 많아진 것”이라고 대답했다. 콘퍼스 수업을 한 후 학생들이 교사의 말에 왜 그런지 이유를 묻고, 스스로 이유를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한다. 박 부원장은 “콘퍼스 수업으로 아이들의 질문이 점점 많아져 수업시간이 모자랄 정도”라고 덧붙였다. 콘퍼스 프로그램은 내년 초 여러 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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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에듀는 2014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654명(6개 학교) 중 197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융합사고력, 영재교육 전문 교육기업이다. 1998년 교구와 퍼즐, 게임 등을 활용해 수학 개념과 원리를 배우는 사고력수학 교육을 시작, 500여 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한 토론식 수업이 특징이다. 17년간의 경험이 축적된 교재에 소크라테스식(式) 발문법과 자유 토론을 접목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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