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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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2013-10-18 15:28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2013년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은 (유)원진알미늄, ㈜프로모텍, 대영엔지니어링(주), 한국씨티에스㈜, ㈜이텍, ㈜바로텍시너지, 비케이시, ㈜진보, ㈜카이젠, ㈜티앤지, ㈜신산이, ㈜코스텍, (유)도건엔지니어링, ㈜라피엔, ㈜아이에스테크, 우진산업(주), ㈜라이브맥, ㈜샤뽀, 다미폴리켐(주), ㈜울트라, ㈜지엔 등 21개 업체이다.

이들 업체 중 (유)원진알미늄(대표 원종진)은 2003년 회사를 창립해 알루미늄 압출형재, 창호, 난간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단순 제조업에서 사업다각화를 실천하여 평가에서 매출, 수출증가율, 기술보유와 재무건전성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

주식회사 진보(대표 최준성)의 경우 고소작업차 제조업체로 전년대비 114%의 매출성장과 매출대비 69%의 수출증가율 등 가산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은 인증서·인증현판 수여와 인센티브로 경영안정자금 대출 시 이차보전 1%를 추가 지원하며, 판로·기술 개발사업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유망중소기업 21개 업체 중 대부분은 세계 경제가 침체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우수한 기술을 통한 제품의 브랜드화로 매출이 증가되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다진 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는 시상식에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현실에 맞는 마케팅과 인력을 지원 하는 등 현실적인 중소기업 육성책을 펴고 있으므로 기업인들은 성장사다리를 밟고 올라가 경제성장의 중심축으로 굳건하게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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