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서울시립대 ‘스토리텔링과 세계화로 본 한류’ 심포지엄 개최
- 한국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SSK) ‘글로컬라이제이션과 지역발전’
이 행사는 세계한류학회가 주관하는 제1회 한류세계대회의 일환으로, 특별세션의 형태로 진행됐다.
이 세션에서는 창조산업의 핵심인 스토리텔링을 한류와 결합하여 해석하는 학술적 논의가 진행됐으며, 이는 국가브랜드 제고와 지속적인 한류의 발전방향 제시에 기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러한 주제는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의 SSK지원사업의 3년차에 선정되며 진행하게 될 연구사업의 주요 테마이기도 하다.
특히, 대회의 2부 프로그램 중에는 <한류와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국내 최초로 한류와 관련된 다양한 기관의 관계자들이 모두 모이는 기관 라운드테이블이 열렸다.
라운드테이블의 사회를 맡은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이병민 교수(SSK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 소장)는 “이번 심포지엄이 그동안 한류에 대해 거론되어 온 학문적 성과가 실무자들과의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실천적 제안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자리” 라고 말했다.
문화콘텐츠학과의 이병민 교수 연구팀은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을 위한 지역 콘텐츠의 사회적 자원화와 대학의 역할: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라는 과제로 지난 2011년 한국연구재단 사회기반연구지원(SSK)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이를 위해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를 설립하여 전문적인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연구소는 일본·미국·프랑스 등의 주요 연구소와 MOU를 체결해 문화콘텐츠 분야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된 다양한 연구 및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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