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대곡중학교 학생들과 ‘진로직업체험’ 시간 가져

- 대구 대곡중학교 학생 5명과 교수 5명이 일대일 멘토링으로 진행

대구--(뉴스와이어)--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박만균)는 18일 캠퍼스 공학관에서 대구 대곡중학교(교장 강벽규) 학생 5명과 우리지역 ‘현장형 진로직업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로직업체험은 현장형 진로직업체험 강화에 따라 학부모 직업현장 진로체험(Job-Shadowing Program) 모델 제시를 통한 일터 개방 교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다.

현장형 진로직업체험이란 2~5명(최대 7명)의 소규모 그룹이 적성 및 관심분야를 고려한 직장에서 직업인 멘토와 함께 간단한 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인터뷰를 하며 직장 분위기 익히기, 사람과의 소통 및 커뮤니케이션, 일과 삶의 세계 이해 등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일종의 진로직업 멘토링 운영 방식을 말한다.

섬유패션캠퍼스는 5개 학과의 교수들(엄재영, 최준영, 박영실, 장수정, 최재란)이 멘토가 되어 이들을 지도했다. 오전에는 교수 1인당 1명씩 일대일 멘토링 방식으로 캠퍼스 내 교수연구실에서 교수들의 하루일과를 지켜보며 궁금한 점은 물어보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교수라는 직업을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교수라는 직업의 만족도는 어떠한 지?’, ‘교수라는 직업을 가지면서 어려웠던 점은?’ 등의 인터뷰 형식의 질문을 통해, 자신들의 꿈에 대해 평소에 몰랐던 부분과 필요한 능력은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진로직업체험 리더를 맡은 박선우(대곡중학교 3학년) 학생은 “막연히 중·고등학교 선생님들과 대학교 교수들이 비슷한 업무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직업체험을 통해 다른 부분을 많이 알 수 있었다”고 말하며 “같이 체험한 학생들 모두 교수라는 직업을 꿈꾸도 있는 이들이어서 오늘 체험이 앞으로의 진로설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후에 직업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전체적인 학교에 대한 소개를 맡은 엄재영(패션소재과) 교수는 “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꿈(직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모습에 놀랐다”며 “오늘 체험이 하루 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개요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대구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섬유패션 분야 특성화대학으로 섬유 관련 학과 패션소재(섬유소재분석), 하이테크소재(섬유소재개발), 텍스타일컬러디자인(섬유소재디자인), 패션 관련 학과 패션디자인(의류디자인), 패션메이킹(의류봉제), 패션마케팅(의류판매), 글로벌패션마케팅(무역상무) 등 총 7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kopo.ac.kr/tf

연락처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교학팀
류성원 대리
053-980-1121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