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일자리박람회 141명 현장채용

- 대한전선 등 40여개 업체·일반구직자 등 800여명 참가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가 도내 유치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실시한 일자리박람회에 8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려 141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도는 17일 선문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13 충청남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을 비롯한 도내 유치기업 40여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141명이 현장에서 채용됐으며 업체별로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밖에 박람회에서는 현장면접뿐만 아니라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순구 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내 유치기업에 대한 A/S차원에서 기획된 것으로 앞으로도 유치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등 총 5개 유관기관이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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