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들 디자인재능기부 ‘KU 아르텍스(Artex)’ 활동

뉴스 제공

2013-10-20 16:25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2013학년도 교육역량사업의 학생인성교육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KU 아르텍스(Artex) 재능기부 사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사업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에서 선발된 재능기부 장학생 12명과 충주시청과 충주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며, 충주시 17개 중학교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거쳐서 선발된 33명의 창조적 잠재인재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KU 아르텍스(Artex)재능기부사업’은 건국대 디자인대학 재학생들이 자신의 디자인재능과 역량을 살려 직접 청소년 교육지도자로 참여, 지도함으로써 자신뿐만이 아니라 청소년 학생들의 인성 개발 및 전공역량을 강화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사회적으로는 디자인 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예술 및 디자인·영상의 사회적 효용 가치를 깨닫게 하며, 실질적으로는 충주지역에 있는 청소년에게 창조적 잠재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차원의 인성개발 및 예술역량 강화프로그램이다.

최근 열린 ‘KU 아르텍스(Artex)재능기부사업’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광고영상디자인전공과 영상디자인전공 이용우 교수가 사업취지와 개요, 13주간 진행될 교육일정에 대해서 설명했으며, 디자인재능기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4가지 디자인분야(드로잉, 사진, 디지털디자인, 영상디자인)의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드로잉, 사진, 디지털디자인, 영상디자인 4개 디자인교육영역으로 구성된 ‘KU 아르텍스(Artex)재능기부 교육역량강화사업’은 10월부터 2014년 1월 16일까지 약 4개월간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4개 분야 디자인전문가특강, 실습밀착지도, 현장견학, 작품전시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교육장소로는 디자인대학 광고영상디자인전공 & 영상디자인전공의 강의실습실을 활용하여 33명의 청소년들을 교육지도하게 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