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이상영 교수, 세계표준의 날 국무총리상 수상
- 우리나라 최초 초전도 분야 국제표준 등록
이 교수는 초전도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 전세계적으로 일본,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이동통신 기지국용 초전도 소자의 품질관리 기술을 2011년에 국제표준으로 등록하고 관련 기술을 다수의 KS 규격으로 등록하여 초전도 고주파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이같은 표준화 노력을 통해 앞으로 핸드폰의 통화 품질 개선과 핸드폰 사용자의 유해 전자파환경으로부터의 보호가 가능하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이 교수는 또 국제표준 등록 기술과 관련된 첨단 기술의 지적재산권(국제 및 국내 특허)을 획득하여 초전도 분야의 국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국내 산업체가 첨단 기술의 실용화에 참여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이같은 국제표준화 기술은 장차 기존의 수퍼컴퓨터보다 수 백배 이상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되는 최첨단 양자컴퓨터용 소재에 대한 품질관리용 기술의 초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수는 또 2001년 이후 IEC TC90(초전도 기술위원회)의 한국 전문위원, 2004년 이후 IEC TC90/WG8의 컨비너로 국제표준화 활동을 하면서 이를 통한 국내 초전도 분야 학회 및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표준 관련 강연 및 교육 프로그램의 수행을 통하여 최근 새롭게 정의된 표준 관련 용어의 확산 및 표준 관련 인력 양성에도 기여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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