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아르헨티나서 KOTRA와 공동으로 콘텐츠 수출상담회 및 교류 세미나 개최
부에노스아이레스 쉐라톤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되는 한-아르헨티나 교류 세미나와 수출상담회는 지난 7월 문화예술 및 한류콘텐츠 확산과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사장 오영호)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국내 애니메이션 업체 5개(CJ E&M, 매직영상, 코안스튜디오, 그래피직스, 넥스트비쥬얼스튜디오)와 출판업체 케이컬처가 참가해 아르헨티나 기업들과 콘텐츠 수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포럼과 상담회에서는 참가업체 6개사 업체 대표들이 회사 소개와 함께 자사의 대표작인 ▲CJ E&M의 <바나나나 둥둥>, ▲코믹 어드벤처 TV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코안스튜디오의 <스페이스 정글>, ▲그래피직스의 <따라해요 붐치키붐>, ▲매직영상의<벼리의 시간여행>, ▲넥스트비쥬얼스튜디오의<렛츠 플라이 쿠아쿠아>, ▲케이컬처의 글로벌 한류 문화 매거진<K-Wave> 등을 직접 시연하여 현지 방송, 제작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현지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 받고 있다.
수출상담회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아르헨티나와 한국간의 콘텐츠 산업의 현황과 교류방안을 논의하는 ‘한국-아르헨티나 콘텐츠 산업 교류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아르헨티나의 Clarin Group의 Alejandro Mondrzak 디지털 산업 국장과 CJ E&M 이진희 파트장이 ‘한국과 아르헨티나 간 콘텐츠 산업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서 그래피직스의 홍성욱 대표가 한국과 아르헨티나 간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사례를 소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아르헨티나는 중남미 국가의 한류콘텐츠 확산의 중심국으로 한류의 세계적 확산과 기업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수출상담회와 세미나를 시작으로 아르헨티나와의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계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콘텐츠2009 컨퍼런스&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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