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가을철 화재 및 산불 대비 합동 안전점검 시행
점검대상은 화재와 산불에 취약한 산림 인근의 국보·보물을 보유한 ‘강화 전등사’ 등 33개소 사찰이다. 이번 점검은 문화재청과 소방방재청, 산림청,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가 합동으로 시행하며, 문화재 관리, 소방, 산림, 전기, 가스 분야의 전문가들로 6개조 점검반을 편성하여 시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문화재 관리상태, 안전경비원의 근무실태, 소화시설 작동과 사용방법 숙지 여부, 사찰 주변 이격거리 등 공간현황, 전기와 가스설비 현황 등이며, 비상시 보고 요령에 관한 교육 등도 함께 시행한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계절별로 연중 4회의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재난에 의한 문화재 피해 예방을 위하여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안전기준과
권오상
042-481-4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