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시범 실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중증장애인의 활동보조인 또는 보호자 부재시 발생하는 안전·보호의 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해 IT기술로 소방서 등을 실시간 연계하는 응급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보호자가 곁에 없는 동안 인공호흡기 분리나 화재로 장애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중증장애인 안전 확보 방안으로 추진된다.

경북도는 안동시를 시범지역으로 지정하고 10월말까지 65명의 중증장애인 세대에 화재, 가스누출, 활동감지 센서와, 와상 상태의 일부 장애인에게는 맥박센서와 폐쇄회로TV(CCTV), 특수전화기 등을 형평에 맞게 각각 무료로 설치, 인근 소방서, 지역센터 등과 자동으로 연계하여 24시간 365일 신속한 응급안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정강수 보건복지국장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구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성과분석 등을 통해 대상자 및 서비스 제공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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