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경북 일자리 한마당 개최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의 주역, 꿈과 희망을 잡(Job)다’를 슬로건으로 도민들의 취업활동과 창업지원, 마을기업·사회적기업 홍보 등을 위해 열린채용관, 유관기관관, 취업지원관, 마을기업·사회적기업관 등을 운영한다.
경상북도, 경산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제50보병사단,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의 청년층을 비롯하여 실버세대와 제대군인 등 총 2,000여 명의 취업희망자와 현장부스·채용알림판 등을 통하여 100여 개 기업체 및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일자리 한마당은 지역 우수기업 채용관 45개 부스, 유관기관관 10개 부스, 취업지원관 12개 부스, 마을기업·사회적기업관 17개 부스 등 84개 부스를 운영, 총 4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다양한 직종의 구인·구직활동, 입사서류 클리닉·취업 이미지 메이킹 등 맞춤형 취업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건강검진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육군 제 50보병사단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 및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130개 협력업체와 함께 참여한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 건설, 풍력 및 전기전자 사업분야 전공 취업희망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상북도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엔젤기금 7억원 투자유치 등 성공창업가도를 걷고 있는 이상전자 이상필 대표는 창업을 꿈꾸는 지역민들에게 상담 및 경험사례를 통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창조경제 시대를 맞이하여 사고전환이 필요하다”며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에도 도전하고,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본인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창출과 취업연계를 통해 지역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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