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식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한식의 날 추진위원회 주최, (사)대한민국한식협회와 (재)한국음식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정부 각 부처, 지자체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분류별 한식의 과거, 현재의 가치관 및 체계정립과 미래한식에 대한 실용화, 대중화의 비전제시 등 한식의 전반에 걸친 다양한 컨텐츠가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및 세계 한식의 날 선포식과 세계 각국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세계에 한식의 날의 의미와 비전을 알리는 한편 국내 국민들로 하여금 한식의 소중한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한식의 글로벌 비전을 위한 행사로서의 의미가 크다.
아울러 김치, 장 등 발효식품의 중요성과 미래음식의 비전제시로 한식과 함께 한복, 한옥, 한글, 한지, 공예, 한우, 한돈, 한닭, 오리, 토종 농수산물 등 다양한 한문화 및 한식 브랜드와의 융복합을 통해 우리음식의 우수성 홍보를 극대화하고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는 등 한식의 미래창조경제의 기틀을 조성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로서는 12,013인분의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2013년을 기준으로 하여 한식을 만방에 고하는 상징적 의미)와 외국인을 위한 한식 시식체험코너와 한식 조리과 학생 졸업작품전 등 다양한 문화 전통 공연과 어우러진 행사가 추진되며 한식을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한우와 전국 8도 각지의 식재료를 공수하여 만든 비빔밥을 10대에서 80대까지의 조리사와 국민이 함께 비비는 내용으로 지역과 사람이 한 대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단법인 대한민국한식협회 강석홍 상임회장은 이번 한식의 날 행사는 한식조리인이 주체가 되어 우리음식 글로벌화를 위한 아래에서 위로 추진하는 민간단체의 역할수행으로서 단순한 일회성의 행사가 아닌 문화, 관광,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지속적인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향후 한식 지식재산권 발굴 및 조리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국내 및 전 세계 한식의 날 제정을 통해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바람에 한식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민국한식협회는 주관단체가 되어 박 진 추진위원장을 필두로 한 한식의 날 추진위원회와 산관학 200여 단체와 함께 10월 10일 한식의 날 제정을 위한 유정복 의원의 국회 법안 대표발의, 100만 서명운동 등을 통해 범국민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제1회 한식의날 행사는 유서깊은 문화의 중심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함에 따라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출정식을 7월 22일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종로구청장외 관련 단체장 130여 명과 함께 모여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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