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29.7% ‘진로’ 못 찾고 취업활동
전체 응답자 중 ‘진로를 결정 했다’는 응답자는 70.3%로 조사됐다. 이러한 답변은 대학생(74.3%)이 구직자(69.3%) 보다 다소 높았다.
반면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채’ 취업활동을 하는 취업준비생은 29.7%로 10명중 3명 정도에 달했다.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응답자 중에는 대부분(98.9%)이 ‘고민해 봤으나 결정하지 못했다’ 고 답해,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요즘 취업준비생들은 진로를 결정할 때 부모님이나 타인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를 결정한 대학생(70.3%_1548명)을 대상으로 ’진로를 결정할 때 누구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는가?‘ 조사한 결과 ’타인의 영향은 받지 않았다. 본인 독자적 결정이다‘라는 답변이 62.9%로 압도적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모님(9.0%) 사회선배(8.7%) 친구(7.8%) 순으로 영향을 받았다는 답변이 높았다.
대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할 때 가장 중시하는 기준으로, ‘좋아하고 잘하는 일인가’ 이다. 조사결과 응답률 51.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관심이 높은 분야 (재미있을 것 같은 일_34.2%) △정년까지 일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29.1%)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28.8%)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구직자들은 ‘안정적인 일’(30.5%)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일’(24.2)%을 중요하게 판단하는 응답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대학생들은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34.9%)과 ‘관심이 높은 분야의 일’(36.9%)인가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응답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아, 구직자들은 조금 더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는 반면 대학생들은 소득이나 업무 분야에 더 관심이 높은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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