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화장실용 물티슈 ‘마이비데’ 무료 설치 이벤트

- 마이비데 존 설치를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 마이비데 사용을 통해 공중화장실 위생 환경 변화 유도

뉴스 제공
유한킴벌리
2013-10-22 09:27
서울--(뉴스와이어)--유한킴벌리가 ‘화장실용 물티슈’ 마이비데 출시를 기념해 ‘마이비데 쟁탈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건강하고 위생적인 화장실 환경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이색 이벤트에 나선 것. 원하는 구역의 화장실에 마이비데를 설치해 ‘마이비데 존’을 만들어 주는 이번 행사는 당첨을 위해서 개인의 응모가 아니라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여러 명이 힘을 합쳐야만 가능하다는 것이 특이한 점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마이비데 홈페이지(http://www.yuhan-kimberly.co.kr/mybidet/campaign/index.aspx)를 통해 회사, 학교, 마트 등 ‘촉촉한 화장지’가 필요한 장소를 마이비데 왕국(구역)으로 등록한 후 친구, 동료에게 참여하도록 초대 메시지를 발송한다. 일주일 동안 SNS 참여가 가장 많은 왕국(구역)에 마이비데존이 설치되고 최대 1년치 마이비데가 지원된다. 이벤트는 11월 27일 까지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마이비데 존이 설치될 구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유한킴벌리가 지난 6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진행한 화장실 사용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총 응답자 927명 중 91%에 해당하는 847명이 공용화장실에 설치된 비데를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응답했다.

가장 큰 이유로는 ▲공동 사용으로 꺼림직하다가 57%로 가장 많았고, ▲위생관리가 잘 안 됐을 것이라는 응답이 32%를 차지해 공용 화장실 비데에 대한 위생 불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비데 등 화장실의 위생에 대한 사회적 이슈와 함께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화장실 위생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이 공중화장실에서도 위생적으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출시된 화장실용 물티슈 마이비데는 기존 화장지에 ‘물’이 촉촉하게 더해진 제품으로 특수 가공된 원단을 사용하여 사용 후 변기에 버릴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크리넥스 마이비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 개요
유한킴벌리는 오랫동안 아기부터 여성,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더 위생적이고 활동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생활 속의 위생과 건강을 지키는 일, 활기차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제품들을 선보이겠다.

웹사이트: http://www.yuhan-kimber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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