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코드 2013(Fashion KODE 2013)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한 ‘패션코드 2013(Fashion KODE 2013)'은 국내외 149개 브랜드와 600여명의 바이어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전시회엔 일반 관람객을 포함해 3일 간 총 8,0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최신 패션 트렌드를 체험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패션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패션문화축제로, 패션업체의 국내외 유통망 확대를 위한 패션수주회(B2B; Business to Business)와 국내외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패션전시회(B2C; Business to Consumer)로 진행되었다.
특히, 일반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패션전시회에서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독특한 패션 제품들을 선보이고 패션과 문화가 접목된 다양한 체험 이벤트들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자신만의 구두 만들기 △실크스크린 작업으로 티셔츠 만들기 △패션 안경을 착용한 뒤 사진 촬영하기 △컨셉코리아 참가 디자이너의 토크콘서트 등 패션과 문화가 접목된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일반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기간 동안 국내 대표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도 함께 진행되었다. 17일에는 국내 대표 남성복 디자이너 ‘송지오’(SONGZIO)가 ‘한여름 소나무 숲’이라는 테마로 2014 S/S 컬렉션을 오프닝 패션쇼로 선보였다. 또한 18일, 19일에는 국내 신진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 ‘Stage NEXT’ 패션쇼를 통해 △김경민(스니저퍼레이드, SNEERZERPARADE), △이소림(에이엑스티, AXT) △임두림(듀니끄꼬, DUNIQUCO) △김동주(웨스티지, Westage&Co.) △신용균(YKS) 등 5명의 신진 디자이너가 참신하고 개성있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패션쇼에는 3일간 총 2,2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이번 패션코드 2013은 비즈니스 측면에서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패션과 문화가 결합한 다양한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는 등 패션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이 모두 만족하는 패션문화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패션코드가 아시아 최고의 패션전문 마켓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계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콘텐츠2009 컨퍼런스&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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