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번째 한국문화원, 브라질 상파울루에 문 연다
개원식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유진룡)을 대신해서 해외문화홍보원 기획관(이형호)과 브라질 정부, 상파울루 주정부 및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한국과 브라질 예술가의 현악 3중주 협연, 가야금 산조와 케이팝(K-POP) 현지 한류 동호인 회원들의 말춤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은 정부가 1979년 동경과 뉴욕에 문화원을 처음 설치한 이래 26번째 문을 여는 한국문화원이다. 해외 한국문화원은 1979년 이후 LA, 파리, 북경, 베를린 등 세계 주요 도시에 꾸준히 증설되어 현재 25개소가 문을 열었다. 올해는 지난 7월에 문을 연 태국 한국문화원을 비롯하여 벨기에 한국문화원 등 총 3개소가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브라질은 음악, 문학,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예술가들을 무수히 배출한 문화국가이다. 특히, 문화원이 개설될 상파울루는 브라질 전통의 문화유산이 풍부하며, 상파울루비엔날레, 국제영화제 등 수많은 국제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도시이다.
최근 한류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설치될 한국 문화원은 우리의 역사와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말과 음식, 음악, 춤 등 한국문화 전반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나아가, 양국의 예술인들과 문화예술단체가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구이자 가교의 역할을 할 것이다.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장을 맡게 된 서상면 원장은 2010년 2월, 주상파울루 문화홍보관으로 부임한 후 그동안 문화원 개원을 준비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과
조문행
02-3704-9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