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지역콘텐츠 집중 지원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오는 24일 열리는 제1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지역 콘텐츠를 집중 지원하기 위해 각 시군의 6차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식품산업관과 전통식품 명인관을 운영한다.

도내 유일의 국제인증전시회로써 발효식품산업 활성화와 식품산업 수도 전라북도의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고 있는 발효식품엑스포는 최근 대세인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 시군의 6차산업 클러스터사업단을 중심으로 전라북도 식품산업관을 구성하여 선보인다.

6차산업이란 각 지역의 특산물 및 특화상품을 활용, 가공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을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한다. 전라북도 식품산업관에서는 임실 치즈, 진안 홍삼, 순창 장류, 남원 허브, 완주 감, 부안 오디, 무주 천마, 군산 흰찰쌀보리, 고창 복분자, 장수 오미자 등 지역 농식품을 이용한 기능성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6차 산업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라북도가 자랑하는 대표 명인 7인으로 구성된 전라북도 명인관을 선보이며 한국의 식문화를 지키고 가꿔온 귀한 음식을 한 자리에 펼친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1호에 빛나는 송화백일주 조영귀 명인, 식품명인 9호 이강주 조정형 명인, 식품명인 36호 순창전통고추장 문옥례 명인, 식품명인 39호 전주비빔밥 김년임 명인, 식품명인 41호 감식초 임장옥 명인, 식품명인 44호 홍삼 송화수 명인, 식품명인 48호 죽력고 송명섭 명인으로 구성된 전라북도 명인관에서는 이들의 고집스런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명품 음식을 선보이며,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할 유무형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24일 개막하는 제1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지역 진흥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이전보다 더욱 강화하며 한껏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차세대식품과
063-280-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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