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2013년 3/4분기 결제통화별 수출입 동향 발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은행이 2013년 3/4분기 결제통화별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금년 3/4분기중 우리나라 수출의 달러화 결제비중은 전기대비 0.7%p 상승한 반면 원화는 對이란 수출의 원화결제비중이 낮아져 0.3%p 하락했다.

통화별 결제비중은 달러화(86.0%), 유로화(5.4%), 엔화(3.6%), 원화(1.9%)의 순으로 4개통화의 결제비중이 전체 수출의 96.9%를 차지했다.

수입의 달러화 결제비중은 전기대비 0.6%p 하락한 반면 유로화는 0.3%p 상승하였으며 원화도 對독일 수입의 원화결제비중이 높아져 0.3%p 상승했다.

통화별 결제비중은 달러화(83.7%), 엔화(6.0%), 유로화(5.8%), 원화(3.5%)의 순으로 4개통화의 결제비중이 전체 수출의 99.0%를 차지했다.

지역별 수출의 결제통화를 살펴보면 對EU 수출의 유로화 결제비중은 전기대비 5.6%p 상승한 반면 달러화는 5.6%p 하락했다.

對일본 수출의 달러화 결제비중은 전기대비 5.7%p 상승한 반면 엔화는 5.1%p 하락했다.

對중동 수출의 달러화 결제비중은 전기대비 5.8%p 상승한 반면 원화는 5.4%p 하락했다.

* 對이란 수출의 원화결제비중이 2/4분기에 비해 하락한 데 주로 기인

한편, 미국, 중국, 동남아 등에 대한 수출의 달러화 결제비중이 95%를 상회하여 여타 통화별 결제비중의 변화가 미미했다.

지역별 수입의 결제통화를 살펴보면 對EU 수입의 유로화와 달러화 결제비중은 전기대비 각각 0.7%p, 0.4%p 하락한 반면 원화는 1.0%p 상승했다.

* 상승: 승용차 수입을 중심으로 對독일 수입의 원화결제비중이 2/4분기에 비해 상승한 데 주로 기인

對일본 수입의 달러화 결제비중은 전기대비 1.9%p 하락하였으나, 엔화와 유로화는 각각 1.1%p, 0.3%p 상승했다.

對중동 수입의 달러화 결제비중은 전기대비 0.2%p 하락한 반면 원화는 0.2%p 상승했다.

한편, 미국, 중국, 동남아 등에 대한 수입도 달러화 결제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여타 통화별 결제비중의 변화가 미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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