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성논술, 성균관대 수시논술 출제유형 공개

- 수능 다음날부터 1대1 대면 첨삭방식으로 파이널특강 개설

서울--(뉴스와이어)--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 www.shinwoosung.com)이 2014학년도 수시 2차 모집에 앞서 성균관대학교 인문계 논술 출제경향을 공개했다.

성균관대는 11월 9일(토)에 인문계열 수시 2차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우선선발로 모집인원의 70%를 선발하며 논술 70%, 학생부 30%의 비율로 반영한다. 일반선발은 우선선발 후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을 선발하며 논술과 학생부가 각각 50%이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성균관대 입학처 측은 “성균관대 논술의 특징은 오랜 시간 동안 일정한 패턴을 유지하는 출제 유형의 안정성이다. 이를 비판할 수도 있지만, 수험생들이 출제방향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이다. 더구나 출제의 난이도나 제시문 및 논제의 구성이 고교 수준에서 대비 가능하다는 점도 칭찬할 만한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성균관대학교 문제는 ‘단계성’이란 특징을 지닌다. 각 단계마다 평가요소가 뚜렷하여 평가자나 응답자가 모두 선명하게 묻고 답한다는 점이 뛰어나다. 앞 문항을 차근차근 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마지막 문항의 답변 구조가 준비되기 때문이다.

성균관대 입학처는 성대 논술 유형 중에서 ‘요약형’은 인문학 및 사회과학의 원리적 견해 혹은 이론을 담은 글들을 제시문으로 주고, 그 핵심 내용을 축약적으로 서술하게 하는 유형의 문제라고 설명한다. 대개 1문항에 배열하며, 하나의 공통한 상위 주제 아래에 상반하는 견해를 담은 두 견해의 글을 분류하여 요약하도록 요구한다.

‘평가형’은 특정 제시문을 직접 지지 혹은 비판하거나 통계표 및 그림과 같은 자료를 활용하여 제시문 견해를 반박하거나 지지하는 글을 쓰게 하는 유형이라고 성균관대 측은 말했다. 이때의 평가는 주로 논리적 평가로서, 제시문에서 저자의 견해가 제대로 정당화되는지 여부를 판단하여 그 문제점이나 한계를 밝히거나 옹호하는 것을 요구한다.

‘설명형’은 구체적 사실이나 현상을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견해로 설명하거나 예측하게 하는 구조를 갖춘다고 성대 측은 설명하고 있으며 일반적 원리에서 구체적 현상을 추출한다는 점에서 연역적 추론 구조를 지닌다.

‘대안 제시형’은 대개 마지막 문항으로 배열된다. 이제까지 다룬 전체 주제나 제시문과 내용적으로 긴밀히 연관된 문제 상황(또는 현안)을 주고, 그 해결책이나 수험생 자신의 견해를 창의적으로 제시하는 유형이다. 이 유형은 다시, 제시문 안에 있는 견해나 해결책을 새로운 근거를 들어 옹호하거나 보완하는 ‘수정 보완형’과 수험생 자신이 새로운 견해나 대안을 모색하여 제시하는 ‘창의적 대안 제시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2014학년도의 변화로 복수 주제에 의한 문항 구성을 살펴보아야 한다. 이제까지는 하나의 주제 아래 4개의 문항이 일관된 흐름을 이루어왔다. 이로써 단계적이며 통일된 문답이 이뤄질 수 있었고, 다각적이면서도 심도 있는 평가가 가능했다. 그러나 2014학년도부터는 복수 주제에 의한 문항 구성이 출제될 수도 있다. 물론 유형 자체는 요약형과 평가형, 설명형과 대안 제시형이 묶이는 조합이 될 것이다.

2013학년도 성균관대 수시 2차 논술은 총 4개 문제로 구성하였고 문제1에 5개의 제시문이 나왔다. 문제2와 3에는 그래프 자료를 제시하였다. 문제2는 도표를 활용하여 비판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문제3은 도표를 해석하여 서술하는 방향으로 출제되었다.

문제4는 구체적 사례가 제시문으로 나왔다. 시험시간은 총 120분으로 논제에 비해 시험시간이 타 대학에 비해 비교적 짧다고 느낄 수 있다. 4문항이 서로 하나의 주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성균관대는 고교 교과과정에서 제시문을 출제하거나 교과과정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하여 학생들이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를 출제한다. 그런데 단편적인 주제나 전형적인 시사문제를 지양하기 때문에 교과 과정 중심으로 논술을 준비하되 범교과서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암기를 통한 정형화된 답안 작성을 불가능하게 함으로써 학생이 얼마나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히 임했는지 또 평소 얼마나 많은 사고와 통찰을 해왔는지를 평가하고자 한다.

핵심적 평가 요소는 ‘비판적 사고’를 통한 ‘문제 해결 능력이다. 자료들을 분석적으로 이해하고 비판한 뒤, 이를 활용하여 구체적으로 실제적인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데 평가의 초점을 둔다. 따라서 결론적으로는 문제 해결을 위한 내용이 답안에 충분히 포함되어야 한다.

한편 신우성논술학원은 11월 8일 수능 다음날부터 각 대학별로 논술시험 전날까지 날마다 하루 8시간씩 집중 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설한다.

문의: 02-3452-2210

신우성학원 개요
신우성학원은 대치동에 소재한, 전과목을 지도하는 종합 보습학원이다. 논술학원으로 출발한 신우성학원은 논술 면접은 물론 입학사정관, 수능(국어 영어 수학)과 한국사인증시험, 한자급수시험, 중국어급수시험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2014년에 창립 11주년을 맞은 신우성학원은 중국어 급수시험(HSK iBT)을 주관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의 협력사로서 홍보 및 시험 운영 업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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