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 개최

- 경북 구미시, 전남 광양시, 경남 창녕군, 서울시 성동구, 경기도 김포시, 경기도 안양시, 전남 신안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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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연구원
2013-10-23 18:19
서울--(뉴스와이어)--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이윤철)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KT가 후원하고 조선일보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을 오는 23일 수요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차별화된 지역산업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치단체를 매년 선정, 시상하는 행사로 각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경쟁력 제고에 있어서 지방정부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부문을 신설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의 공을 인정하고자 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7점)과 조선일보 사장상(5점),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4점)으로 총 15개 자치단체와 1개 기업체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올해에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경상북도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하며, 종합 최우수상으로는 전라남도 광양시와 경상남도 창녕군, 서울특별시 성동구가, 종합 우수상으로는 경기도 김포시, 경기도 안양시, 전라남도 신안군이 선정되었다.

조선일보 사장상으로는 전라북도 고창군(산업생태계 조성 부문), 경기도 성남시(맞춤형 일자리 창출 부문), 서울특별시 금천구(친기업문화 조성 부문), 경상북도 고령군(혁신행정가 부문), 넥센타이어 주식회사(기업부문)이 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한다.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으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산업생태계 조성 부문), 경상북도 영주시(맞춤형 일자리 창출 부문), 충청남도 천안시(친기업문화 조성 부문), 대전광역시 동구(혁신행정가 부문)이 각 부문별 우수상을 수상한다.

산업정책연구원 이윤철 이사장은 “우수 단체 선정은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이루어낸 혁신적인 지역산업정책의 집행 경과와 실행력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며 “전국 지자체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여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모여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정책연구원 개요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1993년 설립됐다. 세계 각국의 산업 정책에 대한 학술연구, 정부에 대한 정책자문 그리고 정부관리와 기업 경영자에 대한 교육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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