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중 8명, “스마트폰 오래 봤더니 눈과 목에 통증 느껴”
- 직장인 71% ‘잘못된 자세 습관처럼 굳어져 고치기 어려워’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거북목 교정 운동(황상보 저)을 펴낸 청림출판이 2013년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남녀 직장인 364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건강관리 현황’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먼저,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하루 중 모니터 및 스마트 폰 등을 몇 시간 보는지 알아봤다.
질문 결과, △3~5시간 정도 본다는 응답자가 30.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3시간미만이 25.0%로 뒤를 이었지만, 하루 중 △6시간 이상 모니터와 스마트폰 등을 본다는 직장인들도 44.3%로(6시간~8시간_19.8%, 9시간~11시간_15.4%, 12시간 이상_9.1%) 꽤 많았다.
오랜 시간 모니터와 스마트폰 등을 볼 경우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하지만 정작 직장인 64.8%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 △예전부터 잘못된 자세가 습관처럼 굳어서 고치기 어렵다는 의견이 71.2%로 가장 많았고 △어떤 것이 바른 자세인지 모른다는 직장인들도 15.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보는 직장인들이 많은 탓인지 남녀 직장인들 중 86.5%가 ‘신체적 통증’을 느낀다고 답했다.
특히, △눈에 피로감을 느낀다는 의견이 응답률 66.7%로 가장 많았고, 근소한 차이로 △뒷목 뻐근함 및 거북목 증상을 겪고 있다는 의견도 56.8%나 됐다.
이 외에도 △손가락 및 손목 관절 통증(25.4%) △허리 통증(23.5%) △두통(4.8%)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거북목 교정 운동’의 저자 황상보 원장은 “장시간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보는 행위는 거북목 증후군과 새우등 증후군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심해지면 체형 불균형과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하고 “예방을 위해선 항상 어깨를 펴고 허리를 곧게 세우는 자세와 턱을 밑으로 당기는 자세를 습관화해야 한다.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에는 매 시간마다 기지개를 켜서 몸을 이완시켜주면 좋으며 거북목 등의 체형 불균형과 통증으로 인해 교정이 필요하다면 교정 전문가나 전문서적을 통해 교정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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