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 ‘제8회 국제환황해연구포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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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3-10-24 15:0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와 중국 천진사회과학원, 원광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8회 국제환황해연구포럼이 ‘한·중 문화 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10월 26일(토) 중국 텐진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을 비롯해 김민영 군산대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장, 김계태 국제교육교류원장, 정성은 인문대학장, 나인호 정보통신공학과 교수와 천진사회과학원, 원광대학교, 인천발전연구원 등 관련기관 인사가 다수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민영 원장이 ‘개항도시 역사문화자원의 활용과 도시재생 사례’를, 정성은 학장이 ‘한류와 한풍(漢風)을 통한 한·중 공유문화자원 개발전략’, 나인호 교수가 ‘한·중 문화콘텐츠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광대학교 김진열 교수의 ‘중국유교부활과 정치함의:한국학자의 시각’, 천진사회과학원 왕워이카이의 ‘<열자·양주>편해석—양주 생활철학사상 담론’, 고려대학교 최규발 교수의 ‘재중 한국유학생 취업현황 및 제안’, 인천발전연구원 김수환 연구위원의 ‘한중교류의 새 모델—인문유대와 도시교류’, 한국MediaChannel Inc. 한광택 대표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사회과학적 고찰과 비즈니스 현황’, 천진사회과학원 왕라이화의 ‘조선의 전통적인 떡살 특성 및 중국의 전통적 떡살모형과의 문화비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 공통의 관심사가 발표되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제환황해연구포럼은 한·중 양국의 국제협력방안에 관한 정보교환 및 학술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2006년 10월 중국 텐진사회과학원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해마다 양국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축적한 연구와 학술교류의 경험을 토대로 양 지역 교육문화를 비롯한 사회경제 부문 실질적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방안이 논의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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