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 아이들과 함께하는 ‘길 위의 희망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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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2005-08-11 13:43
서울--(뉴스와이어)--풀무원건강생활(대표 배종찬 www.pulmuonelady.co.kr)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지난 4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길 위의 희망 찾기' 행사를 진행했다.

풀무원의 기업정신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23명의 풀무원HA*(Health Advisor)들이 부산지역의 위탁 가정 아동 청소년, 경남 밀알공부방 아동들과 함께 각각 1박 2일 동안 남해갯벌체험과 서울나들이에 나섰다.

부산지역 풀무원 HA가 함께한 남해안갯벌체험 행사는 부산지역 위탁 가정 아동, 청소년 30여명이 동행하였다. 첫날 남해에 위치한 설천문항 갯벌체험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마늘박물관과 남해식물원을 관광하는 등 단체 활동을 하였다.

둘째 날에는 어류의 유치와 증식을 위해 조성된 숲인 물건방조어부림(천연기념물 제 150호)방문과 대나무 그물로 물고기를 잡는 원시어업 방법인 죽방렴 체험을 통해 숨쉬는 자연을 만끽하며 풀무원 HA와 함께한 팀 대항 고기잡이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0여명의 경남 밀알공부방 아이들과 함께한 서울나들이 행사는 서울지역의 풀무원 HA가 함께하였다. 연세대학교 견학을 시작으로 뮤지컬 관람, 아인슈타인 특별전 관람, 코엑스 아쿠아리움 관람 등을 하였으며 숙소에서는 공동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함께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이 서로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재단이 주최하고 풀무원건강생활이 후원한 이번 ‘길 위의 희망 찾기’ 행사에는 풀무원 HA 23명과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복지사 및 전문 집단 활동 상담자 등이 참여하였으며 총 60여명의 아이들이 참석하였다.

서울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풀무원 하남지점 HA 이정옥씨(49세)는 "아이들과 함께한 1박 2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울나들이가 아이들 기억 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돕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년 9월부터 ‘행복한 홈스쿨’을 후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바른 먹거리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웹사이트: http://www.pulmuoneh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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