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월드 2013 개최
동 행사는 로봇의 모든 것(All about Robots)이라는 주제로 로봇 전시회, 경진대회, 테마형 홍보관(로봇 TV), 컨퍼런스가 동시 진행한다.
(전시회) 전년대비 2배 이상의 해외바이어(60명)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로봇수출 및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한다.
참가 규모는 해외기업 및 기관을 포함하여 8개국 150개사 450부스로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부품 등 기존 전시 품목 이외에 로봇SI, 로봇 디자인, 자동화, 3D프린터 등 전시품목이 확대되었다.
특히 금년도에는 ‘의료로봇관’, ‘국방로봇관’, ‘3D프린터관’ 등 전문관 구성을 통해 미래 로봇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인접산업과 로봇산업간 연계 가능성을 시도하였다.
(국제로봇경진대회) 올해는 참여국가 다양화 및 로봇 경진대회 운영 표준을 제시함으로써 국제화, 표준화 부문에서 로봇 경진대회가 한 단계 발전하여 국내·외 대회 연계효율성을 확보하였다.
* 국제화: 13개국(북미,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42개팀 초청
* 표준화: 15개 대회 59종목 중 11개 대회 51종목
(테마형 홍보관(로봇TV)) 로봇 제품의 직·간접 매출 연계를 위해 테마형 홍보관 ‘로봇TV’ 마련하였다.
로봇 제품을 TV 채널 형식으로 분야(농촌, 환경, 국방 등 10개 분야)를 구분하여 각 분야별 로봇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홍보관에는 전문 쇼핑호스트가 제품을 직접 설명하고 판매하는 홈쇼핑 스튜디오를 준비, TV촬영하여 동 영상을 전시관內에 상영하는 등 적극적인 제품 홍보와 실직적인 매출 향상을 유도한다.
(국제로봇컨퍼런스)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주제로 15개국 200여명 참가하는 국제로봇심포지엄과 ‘우주로봇 워크샵’을 진행한다.
* 국제로봇심포지엄: 올해 44회 개최되는 International Symposium on Robotics (ISR2013) 국제학술대회
특히, 24일 개막식에는 DARPA Robotics Challenge에서 전세계 TOP클래스 로봇들과 경쟁하고 있는 로봇 ‘똘망’의 재난 구조 시범이 국내 최초로 시연한다.
* DARPA(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는 후쿠시마 원전사태와 같은 재난 발생시 이를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로봇 개발을 위해 8가지 미션을 동시 해결해야하는 총 1천만달러 규모의 ‘DARPA Robotics Challenge’를 `12년도에 기획, `14년 말에 결승에서 최종 우승자에 22억원을 지급하는 초특급 로봇 대회
1.5m, 49Kg 크기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장애물을 통과하고, 계단을 오르고, 가스 밸브를 잠그는 등 재난 상황에서 인간을 대신하여 활약하는 구조 로봇 시범을 선보여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로보월드를 아시아 최대 로봇 전문전시회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개요
상업,무역,공업 정책, 무역 및 통상, 자원과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산업정책을 맡는 1차관, 무역 및 에너지를 맡는 2차관을 두고 있다. 그 아래 기획조정실, 무역투자실, 산업정책실, 산업기반실, 통상교섭실, 에너지자원실이 있다. 산하에 기술표준원과 무역위원회,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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