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SRID, 전북발전연구원 김경섭 원장 초청강연 29일 개최

- ‘창조전북, 기회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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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3-10-25 15:0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SRID: 원장 김민영교수, 경제학과)은 10월 29일(화) 오후 2시부터 교내 황룡문화관 중회의실에서 ‘창조전북,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북발전연구원 김경섭 원장이 발표자로 참석하여 최근 전라북도를 둘러싼 사회경제적 흐름과 지리적 여건변화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김 원장은 전북의 발전 전망과 함께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와 전북의 발전방향이 어떻게 맞물릴 수 있는지를 설명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현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중요요소인 새로운 산업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특화산업의 발전방향, 지역구성원의 행복을 위한 삶의 질, 균형발전을 위한 여성취업 등 복지와 기후변화를 포함한 환경문제 등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 정부가 세계경제 인적·물적 교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정학적 강점과 광활한 토지확보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어 새만금지역을 창조경제의 요람으로 개발 가능한 최적지로 인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방안도 논의된다.

이번에 주제 발표를 맡은 김 원장은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외교학 학사를 받은 후,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한국외국어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총리실 세계화추진단국장, 기획예산처 기획관리실장, 조달청장, 감사원 감사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전북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과 청사진 제시 및 관련 조사연구 등을 선도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은 군산대학교에서 추진하는 군산새만금지역학 특성화와 관련하여 새만금발전과 함께 부각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략사업지원 및 세미나, 산관학포럼,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준비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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