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청소년 방한단 환영식,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려
- 용인 한국민속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류문화 탐방 시작
특히 이번 사업은 2004년부터 시작한 한·중 정부 간 특별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올해 10년째를 맞이했으며, 총 200명의 중국 미래 지도자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중 청년 간 우호를 돈독히 다졌다.
이번 방한 중국 정부 대표단 구성은 공무원, 기업인, 언론인, 교육인, 대학생, 사회단체 등 중국의 각 56개 민족과 각계 각층 중국 사회 전반의 청년 리더들로 구성되었으며, 선진산업과 청년교류, 학술 세미나 개최로 양국 청년간의 뜻 깊은 교류의 장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공항초등학교의 화려한 대북공연으로 시작된 환영식은 윤효식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담당관의 환영사와 중국대표단 단장 다와치런(达娃次仁)의 답사, 기념 선물교환이 이어졌으며, 건배 제의 및 소프라노 김수진의 라트라비아타를 시작으로 중국 청년 지도자의 방한을 축하하였다.
또한 선화예술단의 장구춤과 한국 B-boy 팀 겜블러, 링컨고등학교의 퓨전국안무 등의 한류 문화 축하공연이 실시되었고, 중국 청년단의 리 샤오 루의 마우라변주곡과 고전무용 등이 진행되었다. 마무리 공연은 한·중 양국간 합동 합창으로 ‘I Believe’를 불러 한·중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방한단은 방문 기간 중 경희대학교에서 한·중 미래에 대한 특강 및 청년 세미나와 토론 등에 참여하고, 특히 한류 비밥공연 및 한국의 전통문화공연을 관람을 시작으로 이번 주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관람 등 한류문화에 대한 집중적으로 탐방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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