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주말예매순위, 웰컴 투 동막골 1위
<웰컴 투 동막골>이 2주째 강세를 보인 가장 큰 이유는 높은 관객평점에 따른 입소문으로 분석된다. <웰컴 투 동막골>의 관객평점은 9.04(10점 만점)으로 개봉하자마자 지금까지 개봉작 중 줄곧 관객평점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어 <박수칠 때 떠나라>가 개봉과 함께 예매순위 2위로 데뷔했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남성비과 높고 1인당 예매량이 낮아 ‘남자친구’들이 미리 선택한 영화로 보인다. <박수칠 때 떠나라>의 남성비율은 46%로 평균 남성비 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박수칠 때 떠나라>가 비록 주말예매순위에서 <웰컴 투 동막골>보다 낮은 수치로 시작했지만 실망할 단계는 아직 아니다. 차승원 주연 작품들은 공통적으로 당일예매와 극장현장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200만 이상 안정적인 스코어를 보여 누구보다 안정적인 ‘스크린 스타의 힘’을 보여 왔기 때문이다. 여기에 장진 감독은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등으로 서울관객들을 사로잡아왔다. 따라서 <박수칠 때 떠나라>는 적어도 서울관객스코어로 <웰컴 투 동막골>과 박빙 승부를 기대할 수 있겠다.
4위로 데뷔한 <판타스틱 4>는 기존의 ‘수퍼 히어로’를 소재로 한 영화들과는 다른 예매성향을 보여주었다. 1인당 예매량이 TOP 5위 영화중에 가장 높은 <판타스틱 4>는 여성예매비가 가장 높고 연령비에서도 ‘부모’들이 예매하는 30대~40대가 높아 방학영화로 선택된 것으로 분석된다.
개봉 4주차를 맞아서도 5위에 오른 <아일랜드>의 힘 역시 주목할 만하다. 지난 주 3위에서 두 계단 떨어지긴 했지만, 매주 6편 가까운 신작이 쏟아지고 <웰컴 투 동막골> <친절한 금자씨> 같은 큰 작품들이 맹위를 떨치는 중에도 상위권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황우석 박사의 스너피가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아일랜드>를 관객들에게 환기시키며 자연스러운 퍼블리시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무엇보다 <아일랜드>의 높은 관객평점이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일랜드>는 여름 블록버스터 중 가장 높은 관객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주말예매순위>
집계: 2005년 8월 12일~14일(관람일 기준)
1 웰컴 투 동막골 40.43
2 박수칠 때 떠나라 18.93
3 친절한 금자씨 11.67
4 판타스틱 4 10.3
5 아일랜드 7.03
6 펭귄 - 위대한 모험 3.61
7 가발 3.44
8 왕후 심청 2.09
9 로봇 1.88
10 마다가스카 0.62
-맥스무비(www.maxmovie.com) 2005년 8월 1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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