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아시아지역 이동성 병해충 네트워크 구축 평가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아시아지역 이동성 병해충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감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아시아지역 이동성 병해충 네트워크 구축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이 2010년부터 AFACI를 통해 주도한 ‘아시아지역 이동성 병해충 네트워크 구축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국가별 결과 발표 및 과제 수행평가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지난 3년 동안의 종합적인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2단계 사업인 ‘이동성 병해충 역학정보 교류시스템 구축’ 세부연구수행계획을 나라별로 검토하고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연구센터와 농업생산시설 등 현장 방문을 통해 병해충 발생과 방제기술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아시아지역 국가 간 공동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AFACI는 아시아의 식량문제와 농업현안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9년 11월 출범한 다자간 협의체로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한국 등 총 11개 나라가 참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 고현관 과장은 “이동성 병해충은 아시아지역의 안정적인 식량 생산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이번 평가회는 역학 정보교류를 통해 이동성 병해충을 한층 더 촘촘히 감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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