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고구마의 날 선포식 및 기념 심포지엄’ 개최
- 11월 1일 고구마의 날 선포식 및 심포지엄 열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국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회장 강형수)와 함께 11월 1일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전남 무안)에서 ‘고구마의 날 선포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구마 생산 농업인과 소비자 등 400여명이 모여 250년 전 우리나라에 최초로 고구마를 들여온 조엄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우리나라 고구마 연구동향과 미래전망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고구마의 날’인 11월 1일은 한국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 정기이사회에서 고구마의 길쭉한 모양과 건강미 있는 날씬함을 원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담아 수확시기에 맞춰 결정했다.
선포식에서는 ‘조엄선생 고구마 전래 250주년 추모 헌다례’를 통해 고구마 역사를 재조명하고 조엄 선생의 백성을 사랑하는 철학정신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고구마를 세계화하기 위한 고구마 기계화 필요성(충북농업기술원 조광환 전임원장) △국내 고구마 연구동향 및 미래전망(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정미남 박사)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풍물패 축하공연, 고구마 품종 및 가공제품, 지역별로 생산된 고구마, 주요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최인후 센터장은 “힘든 시절 우리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던 고구마가 이제는 국민 웰빙식품으로 당당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엄 선생의 애민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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