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한국여성수련원 여성폭력예방시설 종사자 소진방지를 위한‘나눔을 위한 채움 연수’실시

춘천--(뉴스와이어)--(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김영녀)에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5회에 걸쳐 전국의 여성에 대한 폭력 예방시설*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나눔을 위한 채움’연수를 실시한다.

*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상담소, 성폭력·가정폭력보호시설, One-stop센터 등 각급센터, 성매매피해자 지원관련 시설, 1366, 청소년성문화센터,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등

열악한 근무여건과 상담과 업무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시설 종사자들에게 쉼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내담자(피해자)들을 위한 상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정부가 4대악으로 규정한 것 중 성폭력,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일환으로 여성폭력관련시설 종사자 소진방지를 위한 연수를 여성가족부와 한국예탁결제원이 협약을 맺음으로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3박4일간 실시하는 연수의 내용은 전문역량강화, 소진방지(Healing), 그리고 종사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3개 영역 14개 소주제로 구성하여 상담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직무만족도를 제고하고 삶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여 종사자들의 이직방지 및 상담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꾀하고자한다.

청정 동해바다와 옥계해변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은 힐링과 교육·연수의 최적의 장소이다. 신선한 솔바람과 바닷바람이 심리적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여성친화적인 건물과 호텔식 객실,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주변에 유흥시설이 없어 연수 집중도가 높고 연수생 안전에 최적인 교육·연수시설이다.

앞으로 한국여성수련원은 전문역량강화와 여성중심 가족중심의 힐링(Healing)을 특화한 교육·연수프로그램으로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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