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고객만족서비스…해외여행 취소수수료 걱정은 끝
여행박사는 고객만족 서비스의 일환으로 내달부터 출발하는 해외여행 상품에 대해 취소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여행 포인트로 돌려주기로 했다.
예를 들어, 앙코르와트 반올림상품을 100만원에 예약했다면 출발 10일 전 취소하는 경우 공정위 표준약관에 따라 위약금 15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여행박사에서라면 85만원을 돌려받고 취소수수료에 해당하는 15만원은 여행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취소수수료 대신 적립한 여행박사 포인트는 6개월 이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데, 취소한 동일상품이 아니라 에어텔 이상 다른 해외여행으로 변경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간 해외여행 취소수수료는 끝없는 분쟁의 불씨가 되어왔다. 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2010년 2분기 국외여행 관련 불만 1730건 중 해외여행 계약 취소수수료에 대한 것이 69건(50.2%)으로 가장 많았다.
여행박사 게시판과 페이스북에는 여행사의 손실을 감수하면서 획기적인 제도를 도입한 여행박사의 대고객 서비스를 환영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박사 홈페이지(www.tourbaksa.com)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70-7017-2100
NHN여행박사 개요
NHN여행박사는 2000년 8월 일본전문여행사로 설립, 우리나라 최초로 밤에 출발하는 ‘일본 도쿄 부엉이 여행’ 등 히트 상품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일본 외에도 중국, 동남아, 유럽, 남태평양, 아메리카 등 전 세계로 영역을 넓혀 종합여행사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2018년 IT 기업 NHN에서 인수, 2019년 NHN여행박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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