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인문학 스터디, ‘잉여’, ‘1인가구’, ‘공동체’ 주제로 강좌 열어
1강은 ‘우리는 왜 잉여가 되었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는 <잉여사회>의 저자 문화비평가 최태섭. 그는 잉여라는 기묘한 존재 방식에 주목하며 저항이 없는 청년담론부터 병맛 넘치는 댓글놀이까지, 잉여를 만들어낸 현대 사회의 구조를 통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좌는 11월 1일(금) 19시 30분 웅진 W카페에서 진행이 될 예정이다.
2강은 최근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를 출간해 화제를 모았던 사회학자 노명우의 ‘고독한 사람을 위한 사회학’ 강의다. 결혼해 함께 사는 것만이 ‘정상’으로 간주되고 혼자 사는 것이 ‘비정상’으로 간주되는 사회에서 ‘혼자 살기’의 삶이 갖는 의미들, 그 다양한 고통과 즐거움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될 예정이다. 강좌는 11월 8일(금) 19시 30분 인권재단 사람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3강은 최근 <마을의 귀환>이라는 책을 펴낸 오마이뉴스 특별뉴스팀의 ‘도시에서 피어난 마을 공동체’라는 주제의 강의다. 주민의 자생력으로 커가는 서울의 풀뿌리 공동체를 보여주며 마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보람, 행복, 고민거리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는 영국 잉글랜드의 혁신적 공동체를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로 갈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다. 강좌는 11월 15일(금) 19시 30분 인권재단 사람에서 진행된다.
강좌를 기획한 알라딘 인문/사회 담당 박태근 MD는 “강의 참석자들이 모두가 꿈꾸는 삶, 사회가 주어진 답이 아닌, 현실 속 ‘나와 우리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라며 본 강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 인터넷 서점(www.aladin.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해당 강좌 페이지에 댓글을 남겨 신청하면 된다.
알라딘 개요
‘알라딘’이 소원을 빌면 램프에서 요정이 나와 꿈을 이뤄준다. 알라딘이라는 브랜드에는 고객의 꿈을 이뤄주려는 기업 정신이 담겨 있다. 알라딘은 수없이 많은 새로운 서비스를 전자상거래에 도입했으며, 알라딘이 도입하면 그것이 곧 업계의 표준이 됐다. 오늘도 알라딘은 혁신을 거듭하며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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