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구로구 사회복무요원 위한 ‘사회복무아카데미’ 개최
- 젊음, 열정, 도전 그리고 하나된 사회복무요원
이번 사회복무아카데미는 서울, 경기북부 및 강원지역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들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센터와 구로구청이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구로구 사회복지시설,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과 일반행정 사회복무요원들이 참석하였다.
군복무를 대신해서 사회서비스 각 분야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은 현장에서 많은 민원인, 복지시설 이용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아직도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부재로 인하여 많은 애로사항을 겪으면서 스스로의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사회 구석구석에서 복지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일원으로, 또 젊은이로써 가지고 있는 열정을 환기시키고 자신의 역할 수행을 통해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황운성 서울센터장은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역할이 더 확대되고, 그 필요성이 많아짐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제도는 2008년부터 시행되어 노인·장애인 수발 등 수요는 많으나, 공급이 어려운 사회서비스분야에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이 배치되어 있으며, 특히 새정부 국정과제에 “사회복무요원의 사회복지분야 우선배치 확대”가 포함됨에 따라서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sos.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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