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감사운동, 대한민국 선진 시민의식 모델로 ‘전국 확산'

- 포항시, 정부 정책 싱크탱크인 한국선진화포럼과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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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2013-10-29 16:12
포항--(뉴스와이어)--포항시에서 시작된 ‘감사운동’이 선진 대한민국으로 이끄는 대표적인 정신문화운동으로 부상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포항시는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박승호 시장과 재단법인 한국선진화포럼 손병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시민의식 선진화와 감사운동이 시대적 과제”라는 데 의견을 함께하고 감사운동의 전국확산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선진화포럼 이승윤 이사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이배용 원장, 한국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위원장과 한국선진화포럼이사, 대학 교수, 국내 언론사대표, 대학생 홍보대사 등 대한민국 경제관료, 브레인그룹 160여명이 참석해 감사운동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선진화포럼은 특별위원회에 소속된 대한민국 싱크탱크를 활용, 선진 시민의식의 사회적 덕목을 확충하고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포항시와 공유하게 된다.

또한 포항형 ‘범시민 감사운동’이 전국적인 롤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며, 중앙정부와 전국의 지자체가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정책캠페인 전개와 정책 네트워크를 포항시와 추진하게 된다.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참석자들은 지난 2년간 포항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감사운동의 기적’ 영상을 관람하고 포항시민이 감사운동을 통해 행복한 시민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대해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한국선진화포럼 손병두 회장은 “전 국민의 선진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우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작된 탁월한 정신문화운동인 포항시의 사례를 찾아 앞으로 국민적인 운동으로 연결하는 중대한 시점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

박승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지성들의 모임인 한국선진화포럼과 포항시가 손잡고 감사운동이 따뜻한 국민통합, 국민행복시대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게 돼 포항시민과 함께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감사운동은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지수를 올리는 효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한국선진화포럼은 지난 2005년 9월 남덕우 전 국무총리를 비롯 200여명의 지식인들이 모여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복지국가의 바탕 위에서 부강하고, 자유롭고, 공평하고, 안락한 나라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설립한 단체로 성숙된 시민의식의 선진화 운동을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한국선진화포럼의 싱크탱크를 활용해서 감사운동의 구체적 콘텐츠를 개발, 선진 시민의식으로 국민행복 시대를 열어가는 시민혁명운동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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